作曲 : 尹尚 作词 : 박창학 그땐 몰랐던 일들 - 尹尚 해가 저물도록 힘든 줄도 모르고 이 골목 저 골목을 뛰어다녔지 그땐 그렇게 그땐 그렇게 넓기만 하던 우리 동네 그때는 몰랐던 일들 궁금한 것은 왜 그리 많았는지 언제나 오늘만 생각하던 짧은 머리 키 작은 꼬마아이 금새 깔깔대고 금새 훌쩍거리고 하루에도 몇 번을 혼이 났던지 참 많이 웃고 참 많이 울던 꼬마는 벌써 어른이 됐어 그 때는 몰랐던 일들 이젠 길지도 짧지도 않은 하루 이따금 그 아이 생각을 하지 음~ 그 땐 몰랐던 일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