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尹尚 作词 : 박창학 City Life - 尹尚 뭐가 그렇게도 못마땅한 건지 끝이 없는 불평 뭐가 그렇게도 할 일이 많은지 쉴새없이 오가는 사람들 사람들 조금 뒤쳐지면 큰일 나는 것처럼 몇 걸음 빠른 것이 퍽 이나 대단한 것처럼 결국 그 자리 마치 내일이면 세상이 끝 날듯 떠들썩한 밤들 뒤를 돌아서면 잊어버릴 것을 습관처럼 오가는 약속들 약속들 너와 내 얼굴이 어제와 오늘이 이기고 지는 것이 뭐 그렇게 다를 게 있어 조금 뒤쳐지면 큰일 나는 것처럼 몇 걸음 빠른 것이 퍽 이나 대단한 것처럼 결국 그 자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