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황찬희 作词 : 윤사라 새구두 - 임창규 가만히 있어도 이렇게 아픈데 이별이란 구두 선물해놓고 왜 자꾸.. 떠미니 꼭 니가 걷는 길 반대로 가라고 내게 했던 말이 생각날 때면 맘이 어김없이 저려오잖아 난 아플거야 참 아플거야 난 멀어지는만큼 더 아플거야 괜찮아지면 너를 잊어가면 그걸 더 못견딜 바보야.. 나는 너무나 못나고 보잘것 없지만 오랫동안 신어 낡아졌지만 너에게 꼭 맞게 길들였잖아 난 아플거야 참 아플거야 난 멀어지는만큼 더 아플거야 괜찮아지면 너를 잊어가면 그걸 더 못견딜 바보가.. 나잖아 추억은 혼자서 자라나봐 가슴을 뚫고 나올듯해 내 눈물이 내 한숨이 너만 남기고 다 지울건가봐 너만.. 사랑하니깐 사랑하니깐 널 너무 사랑해서 아픈거니까 쓰린 상처가 굳은 살이 되면 무엇도 못 느낄 테니까 괜찮아 그때까지만 아파할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