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沈贤宝 作词 : 沈贤宝 不知道 - 李秀英 얼마나 멀어진걸까 긴 한숨을 쉬면 하루가 저물고 손끝이 저려올 만큼 니 이름을 쓰고 다시 지워내고 모르지 모르지 왜 내가 싫어진건지 사랑은 이르게오고 더디 사라지고 난 잠을 청해 이대로 손톱만큼씩 너를 잘라내면 편한해 질까 그럴까.. 얼마나 와버린걸까 돌아가지 못할 기억의 길위를 맘끝이 아려올 만큼 널 꺼내어 보고 다시 담아두고 모르지 모르지 내 맘을 알리가 없지 시간은 너를 빼앗고 나를 남겨두고 난 눈물이 나 내안엔 니가 저물고 다시 떠오르고 언제쯤이면 웃을까 너의 그늘에서 참오래 쉬었는데- 시간은 너를 빼앗고 나를 남겨두고 난 눈물이 나 내안엔 니가 저물고 다시 떠오르고 언제쯤이면 사랑은 이르게오고 더디 사라지고 난 잠을 청해 이대로 손톱만큼씩 너를 잘라내면 편한해 질까 그럴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