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金东律 作词 : 金东律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 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 겁이 많아서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 싶은데 받고 싶은데 남들처럼 할 수 있는 건 다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속이 좁아서 괜시리 모두 망치게 될까봐 불안해하죠 믿게 해줘서 힘이 돼줘서 눈을 뜨면 처음으로 하는 말 참 고마워요 내게 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우리라는 선물을 준 그대 나 사랑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