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최용수 作词 : 만쥬 현실은 불행한 거라고 그렇게 나 여기다가도 새삼 가만히 먼 길 바라보면서 날 위해 작은 웃음을 짓네 늘상 오만하기보다 또 미련하기보다 살기 바빠 혼자를 택하는 삶 때로는 작은 오해들도 크나큰 무관심도 난 괜찮아 지나갈 거니까 내 발로 선택한 내 길 내 발로 딛고 일어나 나아갈테니 그래 난 괜찮아 지금껏 그랬듯 나는 마음껏 버티고 지켜낼 거야 그런 만큼 정말 난 괜찮아 늘상 반복되는 삶에 지쳐있는 나인데 꿈 같은 건 기억도 없지만 별들은 희미하게라도 저 멀리서 빛나고 난 괜찮아 다다를 테니까 내 발로 선택한 내 길 내 발로 딛고 일어나 나아갈테니 그래 난 괜찮아 지금껏 그랬듯 나는 마음껏 버티고 지켜낼 거야 그런 만큼 정말 난 괜찮아 턱밑까지 차갑게 차오르는 숨을 삼켜도 하나 둘씩 보이는 장벽에 다쳐도 털고 일어나고 내 발로 선택한 내 길 내 발로 딛고 일어나 나아갈테니 그래 난 괜찮아 지금껏 그랬듯 나는 하루를 버티고 지켜낼 거야 그런 만큼 정말 난 괜찮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