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날씨가 추워 겨울이불을 보낸다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날씨가 추워 겨울이불을 보낸다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귤을 보내니 맛있게 먹거라 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내게 엄마니까 모든 것 다 할 수 있다고 그런 엄마께 나는 말했지 그 말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말이라고 남들이 뛰라고 할 때 멈추지 말라고 할 때 엄마는 내 손을 잡고 잠시 쉬라 하셨지 남들이 참으라 할 때 견디라고 말 할 때에 엄마는 안아주시며 잠시 울라 하셨지 남들이 뛰라고 할 때 멈추지 말라고 할 때 엄마는 내 손을 잡고 잠시 쉬라 하셨지 남들이 참으라 할 때 견디라고 말 할 때에 엄마는 안아주시며 잠시 울라 하셨지 다 갚지도 못 할 빚만 쌓여가는구나 다 갚지도 못 할 빚만 쌓여가는구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