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Taw/E.Sang 作词 : Taw/E.Sang 아직도 너밖에 난 모르고 그렇게 사랑밖에 모르고 너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 두번 다신 내게 없을걸 아무리 겉모습이 멋져도 가진게 많은 남자라해도 내눈엔 너밖에 보이질 않아 어쩌면 너와나 다른 별에서 온 것 같단 너에 말에 그냥 웃어 넘기곤 했지 입으면 덥고 벗으면 쌀쌀한 어중간한 봄 가을 햇살처럼 남녀라는 건 애매한 차이가 있는 듯해 생각에 차이 혹은 본능적인 거 그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게 널 자꾸 힘들게 하는데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미안해 모르잖아 모르잖아 내 가슴이 뛰게 하는 사람 너 밖에 없는 거 너뿐이란 거 모르잖아 넌 여자를 아직 조금도 몰라 한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는 정말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어 처음 같은 마음 처음 같은 관심 단지 이런것들이 변치 않길 바랄 뿐이야 그거 알어 값비싼 선물보다 니가 쓴 손글씨 편지하나가 좋은거 그거 알어 아무리 화가나도 사랑해 한마디면 웃는거 남자란 다들 좀 그래 불타오르던 사랑도 니가 진짜 내꺼다 싶을 때쯤 되면 자주하던 사랑표현도 뜸 해지고 연락도 조금씩 줄지 근데 그건 절대 니가 항상 툴툴대는 사랑이 식어서나 이젠 니가 매력이 없어서가 아니야 그냥 편안한 내 사람이라 마음을 조금 놓은 것 뿐인데 작은 것 하나 신경쓰지 못해 미안해 모르잖아 모르잖아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 너 밖에 없는 거 너뿐이란 거 모르잖아 넌 여자를 아직 조금도 몰라 아직도 너밖에 난 모르고 그렇게 사랑밖에 모르고 너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 두번 다신 내게 없을걸 아무리 겉모습이 멋져도 가진게 많은 남자라해도 내눈엔 너밖에 보이질 않아 모르잖아 모르잖아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 너 밖에 없는 거 너뿐이란 거 모르잖아 넌 여자를 아직 조금도 몰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