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Taw/E.Sang 作词 : Taw/E.Sang/밸류어블 이별 그 기억 내 맘이 시려온다 이별 그 기억 내 맘에 실려온다 오늘까지 나에게 남은 것은 많지 않아 허나 후회없는 삶을 살지 않길 바랄 뿐 돈 몇푼이 행복의 척도를 그리진 않아 가장 더러운 것은 돈인데 그걸 만진 우린 항상 손을 씻는데 이 모순조차 생각 할 겨를 없이 우리는 그걸 조금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힘을 쓴다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 한 곳에서 만나길 하늘위 바람되어 우리 그 곳에서 만나길 이별 그 기억 내 맘이 시려온다 이별 그 기억 내 맘에 실려온다 가진 자들은 항상 갖고 더 갖게 되는 원리속 뫼비우스에 띠속에 없는 자들은 쳇바퀴를 돈다 저 다람쥐처럼 그렇게 평생을 돌다 쉰이 넘는 시간쯤 몸은 어딘가 고장이나 병과의 사투를 벌이고 몇 번쯤 겪고 자식들에게 작은 짐을 안겨주고 그렇게 떠난다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 한 곳에서 만나길 하늘위 바람되어 우리 그 곳에서 만나길 누군가에 축복속에서 첫 울음을 터뜨려 지식습득에 유년시절을 보내 그 간 애틋한 사랑도 몇번겪어 또 사회란 틀 속에서 살아보겠다며 아둥바둥 발버둥치다 느껴지는 좌절 하루하루 웃음을 잃지 않으려 또 누군가를 만나도 또 허탈해지는 알 수 없는 감정 채우고 채우려해도 나 그게 잘 안돼 다들 그렇게 당연하듯 살아가네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 한 곳에서 만나길 하늘위 바람되어 우리 그 곳에서 만나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