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 오랫동안 오늘을 기다려 왔어 지금 우리 곁엔 꿈꾸듯 지나온 하루 생각나니 그저 멀리서 서로를 바라 볼 수 밖에 없던 시간들을 그래 여기까지 이제 우리 다가선거야 아직 남아있는 기쁜 내일을 위해 지나쳐온 기억속에 빼앗겨버린 많은 시간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다림은 힘들지만 지금 이대로만 나를 기다려줘 서로 어색하지 않은 웃음으로 다시 만날수 있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