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Asteroid186 作词 : 이소예 보일 듯 말듯 아주 희미해 2percent 미만의 연애운 딩동 벨이 울리는 그 순간을 늘 기다렸어 닿을 듯 말듯 참 애매하게 사람을 홀리는 그 신기술 아이쿠 피로하다가도 널 보면 다 괜찮아져 운명을 인연을 안 믿어 그렇지만 넌 넌 말야 왠지 좀 달라 뭐랄까 가끔씩 찾아오는 여름밤의 비처럼 툭 툭 시원해 노래가 나오게 해 넌 말야 왠지 좀 달라 뭐랄까 어쩌다 발견하는 밤하늘의 별처럼 뿅 뿅 나타나 웃음이 나오게 해 현실감 없는 그 묘한 매력 스스럼없이 미끄러졌어 눈에 꿀을 발랐나 딱 붙어서 안 떨어져 너 시시한 연애는 안 믿어 그렇지만 넌 넌 말야 왠지 좀 달라 뭐랄까 가끔씩 찾아오는 여름밤의 비처럼 똑 똑 노크해 기분이 좋아지게 넌 말야 왠지 좀 달라 뭐랄까 어쩌다 발견하는 밤하늘의 별처럼 핑 핑 맴돌아 내 옆에 어지럽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참 신기한 감정의 반짝임 흔하디 흔한 것과 느낌이 전혀 달라 그래서 널 보면 말야 설레어 시원한 밤공기에 적셔지는 마음이 후 후 후후후 후우후우후우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