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하현곤 作词 : 조영일 못 잔 얼굴 들킬까 일부러 더 크게 웃었어 잘 지냈냐고 좋아 보인다고 괜히 물었어 유난히 길던 머리는 짧아졌지만 여전히 넌 예쁘더라 자꾸만 생각나 모든게 좋았던 날들 괜히 널 만났나봐 이제는 괜찮을거라 믿었어 아직은 아닌가봐 괜히 널 본건가봐 사실은 아직도 그 날에 살아 여전히 기다려 유난히 많던 웃음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넌 빛나더라 자꾸만 생각나 눈부시게 빛났던 우리 괜히 널 만났나봐 이제는 괜찮을거라 믿었어 아직은 아닌가봐 괜히 널 본건가봐 사실은 아직도 그 날에 살아 여전히 올까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