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권우유 作词 : 권우유 떠나려고만 하는 그대 붙잡고만 싶은 그대여 그렇게 우린 헤어져 찬바람이 불어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발목이 묶인 것 같아 그대 떠난 그 빈자리가 점점 더 커지네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이면 좋겠네 이제 난 그 어디서 그 이름 불러보나 스치듯 지나가는 눈물이면 좋겠네 이제 난 그 어디서 너의 품에 안기나 나의 맘 가득히 다가온 너란 사람 이제 난 그 어디서 그 이름 불러보나 떠나려고만 하는 그대 붙잡고만 싶은 그대여 그렇게 우린 헤어져 찬바람이 불어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이면 좋겠네 이제 난 그 어디서 그 이름 불러보나 스치듯 지나가는 눈물이면 좋겠네 이제 난 그 어디서 너의 품에 안기나 나의 맘 가득히 다가온 너란 사람 이제 난 그 어디서 그 이름 불러보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