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赵正致 作词 : 赵正致 좋은 구경 다 하고 또 먼길을 떠나네 이 동네 사람들에게 난 어떻게 기억될까 누군가와 다투고 또 누굴갈 사랑했지 그 소중했던 짐들도 들고 갈 순 없는 몸 어두운 새벽길 그대 잠든 창문 앞 피지 않은 꽃잎에 못다한 말들 적어 보네 처음 가는 낯선 길 두려운 맘 없으니 나를 찾지 마시고 아름답게 추억하며 조용한 내 방 정리해주오 한숨 못 잔 얼굴로 일그러진 인사 않길 그 빗나가는 운명도 내일 그대 위한 일 어두운 새벽길 그대 잠든 창문 앞 피지 않은 꽃잎에 못다한 말들 적어 보네 처음 가는 낯선 길 두려운 맘 없으니 나를 찾지 마시고 아름답게 추억하며 조용한 내 방 정리해 주오 아득히 먼 이 길 끝 뒤돌아 외치네 널 사랑해 조용한 이 길 다시 걷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