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유지수 作词 : 유지수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 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 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 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