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Kureum/달총 作词 : 달총 유리조각 같은 하늘의 별들은 저마다 이름 모를 누군가의 이야기가 되고 우리는 그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사람이 되려 하죠 사소한 순간의 기억도 은은하게 빛나는 행복이 되고 싶어요 그대도 내 맘과 같다면 한여름 꺼지지 않던 바닷가의 모닥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대와 밤새 얘길 나눌래요 나 그대의 하늘에 별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파 나 그대의 하늘에 달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 싶어 그대 곁에 영원히 잠 못 드는 날의 기억도 은은하게 빛나는 행복이 되고 싶어요 기분 좋은 밤공기처럼 한여름 소낙비에도 서운해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대와 내 맘이 같다면 나 그대의 하늘에 별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파 나 그대의 하늘에 달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 싶어 그대 곁에 영원히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해져요 이 밤과 같은 공간의 우리 둘은 나 그대의 하늘에 별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파 나 그대의 하늘에 달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 싶어 그대 곁에 영원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