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김홍준 作词 : 김홍준 빛이 들어선 소란스러운 동네를 지나 모두가 잠자는 듯 고요한 숲을 지나 너에게 달려가는 내 마음 부푼 내 마음은 한숨을 쉬어도 똑같구나 저기 멀리에 보이는 수평선을 지나 같은 듯 달라지는 골목 어귀를 지나 너에게 달려가는 그 순간 마주한 네 모습에 그만 꽉 끌어안고 울었지 너를 보게 된 거야 난 너를 다시 안게 된 거야 이 순간이 없는 듯 다신 오지도 않을 듯 그렇게 믿고 있었어 밤 하늘에 그리운 얼굴을 그리다 같은 듯 달라지는 골목 어귀를 지나 너에게 달려가는 그 순간 마주한 네 모습에 그만 꽉 끌어안고 울었지 너를 보게 된 거야 난 너를 다시 안게 된 거야 이 순간이 없는 듯 다신 오지도 않을 듯 그렇게 믿고 있었어 난 너를 보게 된 거야 난 너를 다시 안게 된 거야 이 순간이 없는 듯 다신 오지도 않을 듯 그렇게 믿고 있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