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최완 作词 : 최완 우리는 지구를 떠나서 가는 아주 작은 비행기를 타고 혜성의 꼬리를 지나서 가는 아주 먼 길을 따라 날아가네 어차피 언젠가 사라질 거라면 함께 할 마지막 순간을 토성의 고리 어딘가 쯤에서 맞이하자는 약속을 위해 가네 아주 먼 곳에 있는 별에 작은 집을 짓고 그 마당에 우리를 닮은 나무를 심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