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Leever Ki/준우 作词 : 송좌 난 빛나봐야 그대 앞에선 작은별 아무리 애를 써도 결과는 또 날 가르쳐 당신의 양보도 내게는 그저 연민의 정 따위로 느껴져 당신은 날 다 아는척 그저 형이란 이름으로 나를 동정할 뿐 난 갖고있어 아직 못 이룬 소년의꿈 나도 내 힘으로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아 다 이뤄낼꺼라 믿지만 너에 비해 작아 난 울타리의 양 형은 양치기 소년 보살핌이란 단어에 가려진 내적 폭력 난 외쳐 나타나줘 진짜 늑대여 이것마져도 나의 능력이 아님이 느껴져 그져 남들이 보기엔 난 이기적인 동생 욕심 많은 동생 많은 시선이 날 욕해 내 손바닥을 펴봐야 할수 있는 일도 못세 들릴리가 없지 나의 고백 난 가고 싶어 니가 있는 빛나는 그 곳으로 나가고 싶어 너의 그늘 허나 난 맴돌고있어 난 빛나봐야 가려져 당신의 그늘안에 난 어둡기만 한데 당신은 언제나 환해 그 빛들이 부러워 나도 갖고 싶었어 하지만 의욕만이 앞서 자꾸 삐뚫어져 가네 나도 잘할수 있다고 한번 믿어 보라고 사람들에게 말했지만 실패하는 내 모습은 못나 조금씩 잃어가는 표정 이뤄봐야 부질없는 목적 내 속도 모르면서 욕하기 바쁠뿐 내 욕심은 선과악 사이에서 사투중 난 누군가의 동생이 아니야 나는 나일 뿐야 자꾸 비교하지마 나도 내가 싫어 거울을 깨 부수고 그 조각에 찔려 바보처럼 웃고 난 형과 달라서 매번 느껴 억울함 난 형의 발끝에도 닿을수 없을까 난 가고 싶어 니가 있는 빛나는 그 곳으로 나가고 싶어 너의 그늘 허나 난 맴돌고있어 난 너이기는 싫은데 널 이기고싶어 난 너이기는 싫은데 널 이기고싶어 내게 무슨 말도 위로가 안돼 난 절대 위로 갈 수가 없네 난 너이기는 싫은데 널 이기고싶어 난 너이기는 싫은데 널 이기고싶어 내게 무슨말도 위로가 안돼 그래 너만 없으면 돼 난 가고 싶어 니가 있는 빛나는 그 곳으로 나가고 싶어 너의 그늘 허나 난 맴돌고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