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쿤요 作词 : 쿤요/노르웨이 숲 이유를 만들죠 그대에게 내가 보일 수 있는 다가갈 수 있는 이유를요 내 눈은 바보 같아서 겨우 그댈 앞에 두고도 이내 고개를 숙이죠 참 많이 아프죠 그대에게 내 맘 보일 수 없는 말할 수도 없는 일이란건 내 눈은 바보 같아서 그대 곁에 있는 그 사람 보이지 않는 가봐요 두 눈이 말해요 사랑이라고 눈물로 말해요 오직 그대라고 미련한 내 마음이 잠시라도 훔쳐보려고 우스울만큼 서성거리죠 나도 다 알아요 그 어느 누구도 이런 내 마음 인정할 수 없다는 걸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녈 향한 그대 미소 야속할만큼 눈부시네요 두 눈이 말해요 사랑이라고 눈물로 말해요 오직 그대라고 미련한 내 마음이 잠시라도 훔쳐보려고 우스울만큼 서성거리죠 말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두눈이 말해요 이제 잊으라고 눈물이 말해요 그댄 아니라고 원하고 또 원해도 그댈 가질 수가 없다고 눈물이 내게 말하잖아요 무섭게 바래요 그대가 아프길 매일 기도해요 그대의 이별을 아프고 또 아파서 그대 곁에 갈 수 있도록 그 아픔 내가 어루만질 수 있도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