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떠한 그 무엇도 무한으로 돌아가는 내 창조의 궤도를 막을수도 멈추게 만들 수도 없어 나는 내 힘으로 또 내 의지로 바로 너에게로 늘 존재함을 기억해둬 움직이는대로 그대로 이끌리는 대로 모든 느낌들을 hip hop의 리듬 속으로 가지고가 새로 만드는 나는D O 또 다른 나의 그 이름은 Deux 이현도 거침없이 퍼붓듯이 쏟아지는 나의 격한 발언 마치 방언 처럼 들리는 나의 그건 그저 말 맞추기 만이 아니란건 반드시 염두하라 그대가 알 수 있건 없건 나의 혀와 내 입술의 기교로 단지 너의 귀로 다른 한쪽귀로 빠져 다 흘려 풀려가게는 내버려 두지마 진리들이 가려져선 안돼 그대 귀를 더욱 열어 난 이순간 용감한 너의 왕자가 되어 음산한 거대한 성문을 차고 부숴 뛰어들어 네곁에 무릎을 꿇었어 독이 든 사과에 잠든 너를 깨우려 자 내가 왔다 란건 진부하다 시작하리라는 말도 필요없다 이미 그대는 이리로 들어섰다 그대 나의 궤도에 함께 공전하라 자 내가 왔다 란건 진부하다 시작하리라는 말도 필요없다 이미 그대는 이리로 들어섰다 그대 나의 궤도에 함께 공전하라 바로 나의 궤도로 함께 공전하라 그대 관우의 용기를 갖춘다면 난 적토마로 그댈 태우리라 내게 유비로서 지혜를 찾는다면 난 공명의 깨달음을 주리라 더 큰 힘을 원하는 장비라면 그대의 장팔사모가 되주리라 그대 나의 궤도에 함께 공전하라 바로 나의 궤도로 함께 공전하라 나와 나의 궤도와 함께 공전하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