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러본다 너의 그 이름 내가 평생 애태운 사람 너에 두 손을 잡아줄 수 없기에 그저 멀리서나마 널 부른다 새겨본다 너의 그 이름 내가 평생 아파할 사랑 가슴속 깊이 묻어둔 나의 사람 쓰라려 아픈 상처 되려 견디게 한다 같이 살자 하지 못한 그말 너 같이 살자 맴돌기만 했던 그말 부서질 듯 위험한 우린 운명 일까 이젠 견딜 수 없는 나 영원히 사랑해 지켜준다 너의 모든걸 너는 절대 아파선 안돼 파르르 떠는 꽃잎을 볼 때마다 모진 시간을 견딘 너를 깊게 심을께 같이 살자 하지 못한 그말 너 같이 살자 맴돌기만 했던 그말 부서질 듯 위험한 우린 운명 일까 이젠 견딜 수 없는 나 헤어짐이 아쉬워서 놓지 못한 손 그 추억만으로 충분해요 같이 살자 하지 못한 그말 사라진다 점점 멀어 져가 뒤돌아 서며 잡을 수 없던 네 얼굴 보일 듯이 사라진 이건 운명일까 살아서 함께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