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吴智恩 作词 : 吴智恩 나는 너에게 조그만 새 나는 너에게 조그만 안식 날 가득히 안아 주면 행복해서 난 눈을 감고는 너를 마시고 바보 같아지는 내가 두려워서 어린애 같아지는 내가 귀여워서 사랑 한다는 말 삼키지 못하고 나도 몰래 전하고 말았던 밤 너는 나에게 커다란 손 너는 나에게 커다란 기쁨 널 가득히 안고 나면 행복 넘어로 두려움이 밀려드니까 떠나 가지마 마치 모래처럼 새어 버린다면 마치 환상처럼 사라져 버린다면 사랑 한다는 말 그 말은 어쩌면 한순간에 달콤한 조각에 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