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박성용/HooNia 作词 : 박성용/HooNia 웃기지 마 니가 왜 날 못 잊어 그렇게 날 떼어내려 했잖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게 사람들 앞에 흉 보는 게 너의 행복함이었잖아 그런 니가 대체 왜 내 꿈을 꿔 퍽이나 걱정이 돼서 전화했니 괜시리 툭툭 불러내지 마 한 두 번 속아 줬잖아 근데 왜 난 지갑을 챙기고 있는지 욕이 나올 줄 알았어 니 얼굴을 본다면 기가 막힐 줄 알았어 그저 외로움을 달래려 쉽게 날 한 번 안으려 하는 널 알면서 무너질 줄 몰랐어 넌 마치 해마다 찾아오는 벚꽃 엔딩 잊을 만하면 나타나 그리웠던 고백이 진짠 줄 알아 오늘 밤이 지나가고 나면 나는 다시 버려지는 과일 껍데기 뒷모습만 봐도 보여 내일 스케쥴 약속 시간이 지나도 넌 내게 부재중 여기 저기 날 포함한 멍청한 술래들 잡히기만 해 봐 이제부턴 I'm not gentle 손 대지 마 더 이상 네 게 아냐 스쳐도 다리만 꼬던 내가 아냐 괜시리 툭툭 건드리지 마 내 몸에 어느 곳도 너를 원하지 않아 근데 왜 난 이 밤에 헤매고 있는지 욕이 나올 줄 알았어 니 얼굴을 본다면 기가 막힐 줄 알았어 그저 외로움을 달래려 쉽게 날 한 번 안으려 하는 널 알면서 무너질 줄 몰랐어 널 보면 욕이 욕이 욕이 나올 줄 알았어 널 보면 욕이 욕이 욕이 나올 줄 알았어 욕이 나올 줄 알았는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