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니야 아직 아니야 모두 다 그대로잖아 가지마 떠나가지마 사랑아 날 버리지마 아니야 나는 아니야 니가 날 흔들었잖아 가지마 두고 가지마 추억이 나를 찌르잖아 한 아름 안겨주던 장미꽃 우리 둘 사랑처럼 빛났지만 이젠 날 차갑게 바라 봐 시들어 버린 너의 향기 아니야 아직 아니야 모두 다 그대로잖아 가지마 떠나가지마 사랑아 날 버리지마 사랑을 속삭이던 카페 이제는 하나뿐인 그림자 멍하니 자꾸만 기다려 혹시 날 찾아 올까 봐 아니야 나는 아니야 니가 날 흔들었잖아 가지마 두고 가지마 추억이 나를 찌르잖아 기억의 조각들 하나 둘 다 부서지고 아득히 멀어져 가네 우리의 끝나버린 사랑 기억의 조각 조각조각 흩어지네 끝나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 우리 다신 만나지 말아요 아 안녕 기억의 조각들 하나 둘 다 부서지고 아득히 멀어져 가네 우리의 끝나버린 사랑 기억의 조각들 하나 둘 다 부서지고 아득히 멀어져 가네 우리의 끝나버린 사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