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더 어렸을 땐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일엔 손을 들었었네 그 모든 게 결국 내게 다시 돌아왔기에 내 모든 것이 변하는 걸 느낄 수 있게 돼 음악에 담았지 내가 겪었던 일들을 다 졸업식에 보여줬지 내 내면 속을 봐 어쩌면 한 동안 자만한 걸지 몰라 두 명의 사장님의 손을 잡았던 그 순간 인정할게 한동안 내 삶에 대해 어쩌면이 아닌 내 모습이었기에 이제는 잘 알 수 있지 내가 가졌던 어리석음에 대해 인생에선 세 번의 기회가 온대 그 기회를 본다면 제대로 넌 잡도록 해 그 기회를 못 잡은 건 VITO 나 창모 한동안 많은 유명세를 원했지 달라진 건 없어 지금도 마찬가지 변한 게 있다면 이제 내 음악 속에서 굳이 발버둥 치지 않지 그걸 티 내기 위해 MY MAMA SAY 돈은 어떻게 벌건데 하고 싶은 걸 하면서 FAN을 만들면 돼 엄마는 말하지 그런게 쉬운 줄로 아네 NO MOM 쉬운 건 없지 무엇을 하던 간에 난 생각해 봤지 지나왔던 시간들에 대해 경험들은 날 바꿨지 상처들과 함께 나 또한 포기하고 싶고 앞이 안 보여 가끔 어쩔 때는 모든 걸 진짜로 내려놓고 싶어 하지만 절대로 모두 완벽하진 않지 덕분에 우리 삶은 볼수록 더 아름답지 하는 게 없다면 또 얻는 것도 없어 실패를 두려워마 움직여 너도 어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