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유없이 아프던 날 바람 부는 거리에서 그의 뒷모습을 보았어 따뜻하던 그의 어깨 흐린 풍경속에 선명하게 빛나고 너무 멀리 있었지만 부드러운 그의 미소 여기까지 보일 것 같아 큰소리로 불러봐도 돌아보지 않아 그러다가 깨어 났어 너무 많이 그리웠나 봐 꿈에서도 그 얼굴 볼 수 없어 너무 오래 기다렸나 봐 그리움이 어느새 익숙해 그는 매일 내 꿈속에 주인처럼 머무는데 그의 꿈엔 누가 있을까 오늘 밤엔 그의 꿈에 찾아가 말할래 오랫동안 사랑했다고 다가서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나의 사랑 어디에도 닿을 거 같아 멀어지는 뒷모습에 눈물이 흘러 그러다가 깨어났어 너무 많이 그리웠나 봐 꿈에서도 그 얼굴 볼 수 없어 너무 오래 기다렸나 봐 그리움이 어느새 익숙해 그는 매일 내 꿈속에 주인처럼 머무는데 그의 꿈에 누가 있을까 오늘 밤엔 그의 꿈에 찾아가 말할래 오랫동안 사랑했다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