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Andrew 崔/220/김용신 作词 : 주찬양 옷장 속 첫 번째 칸 맨 윗자리에 쉽게 손이 닿는 곳에 항상 놓여있던 니가 즐겨 입던 조금 큰 흰색 My Shirts 옷을 꺼내 입을 때면 니가 떠올라 나를 보는 너의 그 환한 미소와 표정 모든 게 다 또렷하니까 이렇게 선명하니까 자꾸만 올 것만 같아 니가 좋아하던 White Shirts 아직 그 향기 가득한데 너는 어디에 내 방 모든 것들이 다 너만 말해 니가 좋아하던 My Shirts 아직 그대로 널 기다려 Babe 그래 너만 오면 돼 Uh I'm Missin You 집에 들어갈 때 환한 미소로 미리 마중했던 넌 Still I'm Missin You When I'm Without You 이 텅 빈 공간 속에 자꾸 숨이 막혀 편히 쉴 수 없어 When I'm Without You 내 방에 걸려 있는 Shirts를 걸쳐 입고 너만의 어울렸던 그런 Style 같고 입고 Don't Know Why It Hurts Why It Hurts 니가 좋아하던 White Shirts White Shirts 눈물이 안 멈춰 옷장 속 마지막 칸 어두운 곳에 쉽게 열 수 없는 곳에 멀리 숨겨버린 니가 즐겨 입던 이젠 낡아 버린 Shirts 옷을 꺼내 입을 때면 니가 떠올라 나를 보는 너의 그 환한 미소와 표정 하루마다 흐려지니까 조금씩 지워지니까 니가 좋아하던 White Shirts 아직 그 향기 가득한데 너는 어디에 내 방 모든 것들이 다 너만 말해 니가 좋아하던 My Shirts 아직 그대로 널 기다려 Babe 그래 너만 오면 돼 처음엔 우리 둘 사랑해서 하나 타오르는 불꽃 처음 같진 않아 긴 냉전이 늘고 다툼이 늘어 반복해서 말하는 거 지겹지도 않니 내 옆에 누워 아무리 널 보내보려 해도 흔적들은 널 찾아내니까 그냥 기다릴래 나는 다시 올 거라고 믿을게 이런 나를 알아줘 니가 좋아하던 White Shirts 아직 그 향기 가득한데 너는 어디에 내 방 모든 것들에 니가 사는데 니가 좋아하던 My Shirts 아직 그대로 널 기다려 Babe 그래 너만 오면 돼 너만 오면 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