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 멀리 해는 저물어 먼 산에 가라앉아 붉게 물들던 노을도 아프게 빛을 잃어가네 차오르는 눈물에 젖어 어둠이 깊어 갈 때 잠시라도 여기 멈춰서 돌아설 수 밖에 없는 건 Because I love you Because I love you Because I love you 헤아릴 수도 없는 사랑 그대로의 사랑을 아련하게 빛나던 그대 문득 그리워질 때 잠시라도 여기 멈춰서 손 내밀 수 밖에 없는 건 Because I love you Because I love you Because I love you 그대 아니면 없을 사랑 하나뿐인 사랑을 Because I love you Because I love you Because I love you 헤아릴 수도 없는 사랑 그대로의 사랑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