함께 걷던 이 길은 아직 그대와 함께 한 추억 가득해 변함없는 그때 그자린 해맑게 웃던 우리를 기억해 어느새 시리던 계절끝엔 따스한 꽃잎들이 거릴 채워요 날 지켜주던 그대 모습 아직 내 맘에 함께 있는걸 그댄 알까요 늘 어두웠던 세상 속 날 잡아 주던 건 그대의 환한 미소였어요 부족한 내게 항상 세상 누구 보다 따뜻한 맘을 전해주었죠 이루지 못한 사랑을 그대 기억한다면 두 손을 모아 기도할게요 언제나 나의 맘엔 여전히 그대란걸 그대에게 닿을수 있기를 바랜 날들 속에도 낯선 공간에서도 그대 뿐인 나를 알고 있다면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다가와줘요 여기 내가 기다릴게요 늘 어두웠던 세상 속 날 잡아 주던 건 그대의 환한 미소였어요 부족한 내게 항상 세상 누구 보다 따뜻한 맘을 전해주었죠 이루지 못한 사랑을 그대 기억한다면 두 손을 모아 기도할게요 언제나 나의 맘엔 여전히 그대란걸 그대에게 닿을수 있기를 아득하던 긴 겨울 끝에 그대의 봄과 늘 함께 할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