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를 처음 봤었던 그 날 내가 이럴 줄은 전혀 몰랐었고 관심 없던 남으로 느껴졌어 하루 이틀이 지나고 내가 이럴 줄은 온통 네 생각에 전화기만 들여다보고 있어 나는 아닐까 봐 그게 두려웠어 너의 사랑스러운 그 미소도 잃게 될까 봐 조금만 더 너에게 나 용기를 내 이렇게 다가가려 해 가끔 외로움이 많겠지만 이 노래엔 진심이 있어 설마 부담일까 조심스러웠어 지금 설레이는 네 눈빛이 보고 싶은데 너를 지우려고 일부러 다른 사람 사랑하려 했어 전혀 소용이 없더라 오히려 네 생각만 오랜 시간 참아왔던 내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해보려 해 너와 마주하며 얘기할게 내 진심을 이젠 더 이상은 숨기지 않을게 널 사랑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