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&作曲:김태원  빈 의자와 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 말을 하고 언제부턴가 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 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 계절이 흘러 상처들이 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  설레이던 너는 한 편의 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 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 감곤 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날들과  헤어지던 날을 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 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 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 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  있나 봐  있나 봐 비밀처럼 계절이 흘러 상처들이 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  설레이던 너는 한 편의 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 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 감곤 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 날들과  헤어지던 날을 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 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 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 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  있나 봐 너무나 보고 싶어서  보고 싶어져서 너의 이름을 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 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  있나 봐 있나 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