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류지혜 作词 : 류지혜 하루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 저 멀리 보이는 그림자가 너였으면 분주히 아침을 준비하는 너의 뒷모습이 내 하루의 첫 풍경이었으면 서로를 보내기가 아쉬워 몇 번을 뒤돌아 보던 그런 날들은 이젠 없었으면 해 햇살 가득한 눈부신 거리 그 위에 나 혼자가 아닌 니가 옆에 있었으면 잠들기 전에 입을 맞추고 지친 몸을 기대어 안길 그게 너라면 좋겠다 아무 말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웃음이 나는 그런 사람이 너라면 햇살 가득한 눈부신 거리 그 위에 나 혼자가 아닌 니가 옆에 있었으면 잠들기 전에 입을 맞추고 지친 몸을 기대어 안길 그게 너라면 좋겠다 매일 듣던 노래 똑같은 일상 오래된 습관처럼 그저 니가 옆에 있었으면 아침이 오면 잠에서 깬 날 사랑스럽게 바라봐 줄 그게 너라면 좋겠다 너라면 좋겠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