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Adrian Mckinnon/Mark A. Jackson 作词 : 1월 8일 거리에 하나 둘 늘어가는 불빛처럼 다가온 하얀 겨울 Woo 참 좋았던 계절 지나 때론 지쳤던 계절 지나 그리운 너를 만나 깊숙이 넣어뒀던 상자 조심스레 열어 지난 겨울 만든 우리의 추억 꺼내 밤새도록 반짝인 불빛에 살며시 웃음을 지으며 나무 그 아래 아무도 몰래 내 맘을 숨기고 네 손을 잡아 지구 몇 바퀴쯤 돌아 다시 너를 만나 나를 따스하게 안아준 너 하나 너를 닮은 하얀 눈이 내려 더 포근하게 쌓여 더는 시린 겨울 눈 녹듯 사라져 Ah baby 서리 낀 창문 틈 너머로 비치는 번져가는 불빛 그리고 너의 미소 또 하나의 추억이 소복이 쌓여가 이번 겨울 만큼 더욱 특별해진 Christmas Tree 긴 겨울이 가고 하나씩 불이 꺼져도 밤 인 듯 어둠 찾아와도 난 상관없어 네 미소가 선명해 지구 몇 바퀴쯤 돌아 다시 너를 만나 나를 따스하게 안아준 너 하나 너를 닮은 하얀 눈이 내려 더 포근하게 쌓여 더는 시린 겨울 눈 녹듯 사라져 너는 하늘에서 내려온 듯 빛나 저기 멀리 어둠 속 그림처럼 머리 위로 떨어진 별 하나 시간 지나 다시 계절 흘러도 우리 계속 이렇게 변하지 않기를 끝나지 않기를 소원을 빌어봐 지구 몇 바퀴쯤 돌아 다시 너를 만나 나를 따스하게 안아준 너 하나 너를 닮은 하얀 눈이 내려 더 포근하게 쌓여 더는 시린 겨울 눈 녹듯 사라져 지구 몇 바퀴쯤 돌아 다시 너를 만나 나를 따스하게 안아준 너 하나 너를 닮은 하얀 눈이 내려 더 포근하게 쌓여 더는 시린 겨울 눈 녹듯 사라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