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또 왜 또 이렇게 아프죠 난 왜 또 미련스럽게 눈물이 나죠 숨 쉴 수 없을만큼 가슴이 아파와요 아무리 울어봐도 소용없죠 떠난 그댄 울고 울어도 왜 마르지 않죠 바보처럼 난 하염없이 눈물만이 한 순간에 다 무너져버린 난 이제 어떻게 하죠 그대 없는 하루를 보내고 지치고 찢겨버린 우리의 미래 숨 쉴 수 없을만큼 가슴이 아파와요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죠 떠난 그댄 울고 울어도 왜 마르지않죠 바보처럼 난 하염없이 눈물만이 한 순간에 다 무너져버린 난 그대 뿐인데 울부짖어도 떠난 그대는 이미 모든걸 지운듯이 날 잊었죠 한 순간에 다 무너져버린 난 이제 어떻게 하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