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람소리에 또 졸린 눈 뜨며 아침을 준비해 북적이는 버스에 몸을 싣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네요 매일 같은 거릴 지나가고 매일 같은 사람들 속에 섞여 웃고 지내다보면 또 하루가 가죠 그대 없는 하루가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만으로도 나는 행복했었던 지난 날들 아픈 기억 다 잊고 내 곁으로 돌아와요 우리 다시 사람들은 그댈 잊은줄 알죠 아무렇지 않은 듯한 나를 보며 사실 난 두려운거죠 고개를 들 수 없을까봐 매일 같은 하루가 지나고 매일 같은 기대로 잠이 들죠 그댈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만으로도 나는 행복했었던 지난 날들 아픈 기억 다 잊고 내 곁으로 돌아와요 우리 다시 시작해요 어둠처럼 캄캄했던 우리 둘의 시간 모두 뒤로 해요 잃었기에 더욱 소중해요 oh baby love again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만으로도 나는 행복했었던 지난 날들 아픈 기억 다 잊고 내 곁으로 돌아와요 우리 다시 시작해요 우리 다시 시작해 우리 다시 시작해 우리 다시 시작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