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李正 作词 : 李正 니가 곁에 있을 땐 살아있어주면 될 것 같았는데 지금 이별앞에서는 눈물조차 흘릴 수가 없어 너무나 아파서 니가 날 떠났나 그저 바보처럼 울기만했어 전화기로 들려오던 너의 숨결이 난 너무 차가워 아무 말 못했지 너무나 미워서 날 두고 떠난 너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어 날 외면하는 널 잡으려 애써봤지만 너의 차가운 그 미소만 날 보고있었지 .. 사랑했나봐 너무나도 사랑했나봐 네게 조금만 더 잘해줄 걸 나 후회만 남아 미치도록 사랑한건 너뿐였는데 이제 내 눈에 흐르는 눈물로 널 지워야겠지 가만히 거울에 나를 비춰봤어 차마 내 모습을 볼 수 없었어 이렇게도 초라한 내 모습 까지 따뜻하게 감싸주고 안아준건 너였는데 사랑했나봐 너무나도 사랑했나봐 네게 조금만 더 잘해줄 걸 나 후회만 남아 미치도록 사랑한 건 너뿐였는데 이제 내 눈에 흐르는 눈물로 널 지워야겠지 널 사랑한만큼 나를 아프게 한 너였어 하지만 함께했던 그 날들은 잊지 않을께 너의 모습을 내 맘속에 간직해 둔채로 너무 사랑했나봐 그래서 난 울고있나봐 네게 조금만 더 잘해줄 걸 나 후회만 남아 미치도록 사랑한 건 너 뿐였는데 이제 내 눈에 흐르는 눈물로 널 지워야겠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