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날 잊고 잘사나 봐요 그렇게 또 하루를 적어봐요 저무는 노을에 내 눈이 젖어 오늘도 한잔 흐르는 붉은 눈물 외로움에 돌아볼 시간도 없이 매일 그대 꿈속으로 취하며 잠든 이 밤에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있나요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 되나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내 마음 여기 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어디 있나 그대는 어디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떠나갔나 그대는 영원히 내가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내 마음 여기 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어디 있나 그대는 어디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내가 영원히 내가 없다고 그대 만의 내가 없다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