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지막히 내려앉아서 풀린 신발끈을 묶어 주는 넌 빨리 가자고 계속 보채는데 그저 멀리서서 마음이 하는 말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우리 수줍게 시작할까요 어느새 두손잡고 걷는 우리 두사람 그댈 사랑해 그댈 사랑해 쉽게 표현할수 없어도 많이 좋아해 많이 좋아해 아직 네 입가에 맴도는 그말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우리 수줍게 시작할까요 어느새 두손잡고 걷는 우리 두사람 그댈 사랑해 그댈 사랑해 쉽게 표현할수 없어도 많이 좋아해 많이 좋아해 아직 네 입가에 맴도는 그말 그댈 사랑해 그댈 사랑해 쉽게 표현할수 없어도 많이 좋아해 많이 좋아해 아직 네 입가에 맴도는 그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