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황세준/MELODESIGN 作词 : 김이나 어쩔 수 없어서 버렸어 모든 감정을 지웠어 널 애써 지울 수 없어서 Let me free 내 맘이 안쓰러워서 Let me breathe 이대로 살면 돼 숨 쉬면 돼 살아있기만 하면 돼 왜 안돼 내가 괜찮다는데 Let me free 내가 이게 더 나은데 Let me breathe oh Ye 칼날 같은 네 말에 베일까 두려웠어 난 숨 쉬고 밥을 먹는 채로 그냥 버티기만 해 나는 비겁했어 버티고 싶었어 내 손에 내 가슴을 쥐고 나를 위하는 삶을 선택했어 난 나를 놓치기 싫어 나를 더 망치기 싫어 끝나도 끝나지 않는 기억에 이길 자신이 난 없어 사랑 같은 건 결국 한 사람에겐 거짓말 이젠 널 잊는 나를 지켜봐 두 눈 똑바로 뜨고서 넌 절대 날 잊지 마 넌 나를 지우지 마 Ah Ah Ah Ah Ah Ah 심장을 절뚝거리다 이 길의 끝은 여기야 라고 단정 짓고 숨 한 모금 들이쉬고 나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가슴에 그녀를 다 찢어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다가 이리저리 떠다니는 잔상을 지워 남아있는 추억들을 하늘 위로 불태워 burn 나를 놓치기 싫어 나를 더 망치기 싫어 끝나도 끝나지 않는 기억에 이길 자신이 난 없어 사랑 같은 건 결국 한 사람에겐 거짓말 이젠 널 잊는 나를 지켜봐 두 눈 똑바로 뜨고서 넌 절대 날 잊지 마 널 다시 만났어 울었어 뭔가 잘못돼 버렸어 가슴이 기억하고 있어 Let me free 전부 그대로였어 Let me breathe 더 피할 곳이 없어 너를 너를 잡으면 아픈 놓아도 더 아픈 나를 꿈 속의 꿈보다 깊은 이 곳을 벗어날 자신이 없어 잊는다는 건 전부 남겨진 나의 거짓말 가슴에 다시 번지는 얼굴 전보다 아픈 것 같아 더 그리운 것 같아 더 해로운 것 같아 Ah Ah Ah Ah Ah A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