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박아셀 作词 : 박아셀 그랬어 이제껏 그런 것처럼 혼자 우두커니 괜찮은 것처럼 그렇게 지냈어 누군가 나의 곁에 두면 안 된다고 그렇게 생각했어 아무도 없이 지내온 시간들이 너와 마주 할 수록 끝이 날 것만 같아 지날수록 더 커져만 가 따뜻한 네 목소리가 내 귓가를 맴돌아 나를 둘러싸는 너의 온기가 시간이 멈추듯 사랑이 된 걸까 어느 날 우연히 내게 건넸던 두 손이 오늘 이 길 위에 마주 잡고 서 있어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난 너를 바라볼수록 깊어지는 것 같아 지날수록 더 커져만 가 따뜻한 너의 미소가 늘 내 눈가를 맴돌아 나를 둘러싸는 너의 향기가 시간이 멈추듯 사랑이 된 걸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