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단테 作词 : 단테 그대 소리내 한번 웃질 않네요 그렇게 어색한 사이인가요 우리 많은 것을 함께 했는데 눈길 한번도 손길 한번도 세상 모두가 그댈 보아요 하지만 늘 그렇듯 그댄 어둡죠 나는 한 사람만 가슴에 담아서 그대 뒷모습만 또 보내요 난 늘 그렇게 멍이 들어요 울컥 니가 보고 싶은 그런날 울컥 내 맘이 내 맘으로 안 된 날 울컥 쏟아지는 나의 눈물이 하루 종일 그대를 붙들고 나는 소리 내 울지 않아요 하지만 늘 그렇듯 웃을 순 있죠 내게 남은 건 상처 뿐이라도 그대 뒷모습에 난 웃어요 난 늘 그렇게 울고만 있죠 울컥 니가 보고 싶은 그런 날 울컥 내 맘이 내 맘대로 안 된 날 울컥 쏟아지는 나의 눈물이 하루 종일 그대를 붙들고 울컥 쏟아지는 눈물 속에서 울컥 괜찮아 다독여보아도 이젠 오지 않을 그대라는걸 내가 알아서 다 알아서 안녕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