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曲 : 최규성 [00:01.00] 作词 : 최규성 [00:27.220]음악이 들리고 [00:29.090]구름 아래 노을 지고 [00:32.880]가을이 오는 소리에 [00:35.600]잠시 난 너를 생각해 결국 너를 [00:40.590]떠나야 했을까 후회도 남지만 [00:45.800]이미 다 늦은 얘기 [00:49.090]미련은 더 안 두려 해 [00:53.210]가끔 뜨겁던 기억에 눈물도 져보고 [00:59.630]가끔 서운했던 기억에 [01:03.240]또 웃음도 짓고 [01:06.460]우리가 아파했던 만큼 [01:10.640]시간이 지나 이제야 [01:14.630]흔한 이별이 됐지만 [01:19.770]언젠가 우리 함께 했던 [01:22.770]그 아픈 기억이 [01:26.180]추억이 되면 [01:27.860]가끔 안부 한번쯤 물을까 [01:32.830]너의 작은 손을 잡고 [01:35.760]밤새 나누던 그 얘기들 [01:40.780]가을이 오는 소리에 가끔 생각이 나 [01:53.930]좋은 사람 이야기 오래된 술기운에 [01:59.570]무거워진 몸을 일으켜 [02:02.370]또 하루가 시작돼 어느 샌가 [02:07.020]차가워 져버린 이 새벽공기가 [02:12.450]외롭다 시간들이 [02:15.720]너무나 빨리 지나가 [02:19.740]밤이 오면 다시 흔한 얘길 늘어놓고 [02:26.190]새로운 만남에 [02:28.870]잠시 또 설레어 떠들다 [02:32.820]집으로 가는 그 길 위에 [02:37.360]가만히 멈춰 서서 널 [02:41.110]다시 생각하는 나 [02:46.460]언젠가 우리 함께 했던 [02:49.310]그 아픈 기억이 [02:52.860]추억이 되면 [02:55.960]가끔 안부 한번쯤 물을까 [02:59.520]너의 작은 손을 잡고 [03:02.620]밤새 나누던 그 얘기들 [03:07.300]자꾸만 더 생각이 나 [03:12.850]언젠가 우리 함께 했던 [03:16.580]그 아픈 기억이 [03:19.480]추억이 되면 [03:22.010]가끔 안부 한번쯤 물을까 [03:26.180]너의 작은 손을 잡고 [03:29.510]밤새 나누던 얘기들 [03:34.050]가을이 오는 소리에 자꾸 생각이 나 [03:40.850]우리도 흔한 이별 얘기가 된 걸까 [03:47.040]결국은 흔한 이별 얘기가 된 걸까 [03:52.780]우리 처음 만났던 날이 [03:56.210]요즘 들어 더 생각이 나 [04:01.240]이미 다 늦은 얘기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