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부털까 내 맘에 들어온 지 그대 괜시리 왠지 자꾸만 떠오르네 그대 힘들고 지친 나의 마음을 조용히 달래어 감싸주네 어느새 난 다시 또 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난 다시 또 난 물보라 속을 맴돌아 언제부털까 떠나고 싶어진 날 그때 메마른 숨결 견딜 수 없어진 날 (그대) 바람의 슬픈 노래 소리를 모른 채 돌아설 수가 없네 어느새 난 다시 또 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난 다시 또 난 물보라 속을 맴돌아 그대 나의 품에 작은 꿈을 꾸네 달빛 바다에 파도소리에 저녁노을에 그대 나의 품에 작은 꿈을 꾸네 달빛 바다를 파도소리를 저녁노을을 언제부털까 내 맘에 들어온 지 그대 언제부털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