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도 돼. 난 괜찮아. 처음 보듯 날 스쳐지나 간대도. 단 한 번도 날 사랑한적 없는 듯 그렇게 나를 바라봐도 괜찮아. 할 수 있다면 끝없이 해주고픈 한마디. 내가 얼마나 널 사랑했는지. 널 사랑한 사람. 그게 내 이름이야. 너는 없던 일처럼 날 잊겠지만. 오늘 만이라 해도, 그래도 참 고마워. 바라볼 수 있어서. 그래도 돼. 괜찮아. 제발 아파하지 마. 니가 날 모른대도 내가 널 알잖아. 맘으로 널 안고 눈물로 말할게. 사랑해. 오늘도. 돌아보면 지금처럼 사랑하지 못했어. 그땐 바보처럼 왜 몰랐을까. 널 사랑한 사람. 그게 내 이름이야. 너는 없던 일처럼 날 잊겠지만. 오늘 만이라 해도, 그래도 참 고마워. 바라볼 수 있어서. 그래도 돼. 괜찮아. 제발 아파하지 마. 니가 날 모른대도 내가 널 알잖아 맘으로 널 안고 눈물로 말할게. 사랑해. 오늘도. 오늘 처음 하는 말처럼. 사랑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