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간이 빨리가 그리고 무거워 어느새 이렇게 후회가 많이 남아 내 꽃다운 날들 멀어져가네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서른이야 좀 놀다 보니깐 아뿔사 벌써 서른이야 사랑도 떠나고 친구도 떠나고 거짓말 같아 텅 빈 나의 가슴 내가 채워놓은 건 계란 한판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서른이야 좀 놀다 보니깐 그래 벌써 서른이야 사랑도 떠나고 친구도 떠나고 거짓말 같아 텅 빈 나의 가슴 내가 채워놓은 건 계란 한판 애인도 없는데 벌써 이 나이야 좀 졸다 보니깐 아뿔사 벌써 이 나이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라라라랄라라 좀 놀다 보니까 그래 벌써 서른이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