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린 가슴으로 눈을 떠보네 오늘 하루도 허전하겠지 아무 생각 없이 거리를 걷네 오늘 하루도 길고 길겠지 바람부는 날 그대는 떠나고 나홀로 이렇게 눈물이 아른거려 지난 너를 바라볼때면 나를 안고 있는건 자라버린 외로움 기다려 다가갈수 있게 넌 잊지못한 마음을 기억해 바람부는 날 그대는 떠나고 나홀로 이렇게 눈물이 아른거려 지난 너를 바라볼때면 나를 안고 있는 건 자라버린 외로움 바람부는 날 거리를 헤매고 표현할수 없는 슬픔이 살아나고 지쳐버린 내 모습 볼때면 나를 안고 있는 건 자라버린 외로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