멍하니 그 자리에 서있어 뒤돌아버린 널 바라보며 한참을 눈을 감고 서있어 눈물이 흐르고 흘러서 흘러내린 눈물이 내 발등을 적시고 내리는 빗방울이 내 맘 속을 적셔도 뒤돌아가는 차가운 너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잖아 따스히 날 감싸주던 네 손길 포근히 날 안아주던 너의 따뜻한 품 유난히 날 아껴주던 널 정말 잊지 못할 것만 같아 흘러내린 눈물이 내 발등을 적시고 내리는 빗방울이 내 맘 속을 적셔도 뒤돌아가는 차가운 너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잖아 따스히 날 감싸주던 니 손길 포근히 날 안아주던 너의 따뜻한 품 유난히 날 아껴주던 널 정말 잊지 못할 것만 같아 아무 의미 없는 사랑한단 그 말도 의미 없는 너의 그 미소도 이제는 우리가 몰랐었던 그 날 그 때로 그렇게 모든 걸 지워야해 따스히 날 감싸주던 네 손길 포근히 날 안아주던 너의 따뜻한 품 유난히 날 아껴주던 널 정말 잊지 못할 것만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