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이젠 나도 낯설기만 해 널 만날 때에 내 모습은 이게 아닌데 건조하게 쳐진 피부와 푸석해진 머리가 아냐 어두운 미소가 어느샌가 자리잡혀 (Hey Hey Hey) 붙잡을 순 없을까 (Why Why Why) 바랬던 건 아닌데 아름답던 우리가 바라고 바래져 함께 할 수 없단 걸 알아 You 짙어질 추억이 나를 아프게 한대도 이젠 You 그때의 우린 없는 걸 익숙해진 거리 곳곳엔 흩날리는 너의 흔적과 오랜 후에도 헤어날 수 없을 내 모습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그렇게 다 변해가는데 나만 이렇게 힘든건지 왜 아름답던 우리가 바라고 바래져 함께 할 수 없단 걸 알아 You 짙어질 추억이 나를 아프게 한대도 이젠 You 그때의 우린 없는 걸 깊어진 내 안의 널 지울래도 마주한 거울 너머엔 You 더는 아름답지 않아 바라 볼 수도 없어 니가 떠난 후 내 모습이 Hey Hey Hey Hey Why 아름답던 우리가 바라고 바래져 함께 할 수 없단 걸 알아 You 짙어질 추억이 나를 아프게 한대도 이젠 You 그때의 우리는 없는 걸 나를 아프게 한대도 이젠 You 그때의 우린 없는 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