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eah, stop, stop... 그 날개가 젖으니 oh, stop, stop... 깊어진 하루 틈 사이 너는 조용히 다가와 어둠을 걷어내고 나의 잠을 깨워 그리곤 멀어져 열린 창문 너머로 또 길을 잃었나, 넌, 넌, 넌... 밤공기가 아직 차가워 일어나 So, baby, hold on 널 혼자 두기가 난 걱정이 돼 거릴 두고 너의 뒤를 따라가 넌 쏟아지는 달빛에 샤워 그 황홀한 표정은 본 적이 없어 그림처럼 멈춘 네가 보여 그 시선끝엔 닿을 수가 없는 안길 수도 없는 곳 수면위에 비친 건 그 사람이 아니야 이뤄질 수 없는 슬픈 너의 story 가까워질수록 더 아파질 테니 그 사랑만은... stop, stop, stop, stop, yeah 그 사랑만은... stop, stop, stop, stop, yeah 이렇게 내가 널 애타게 불러 다가가지 마, baby, 그 날개가 젖으니 아무리 말해도 넌 들리지 않아 다시 그에게로 온 몸을 던져 왜 넌 위험한 꿈을 꿀까 (이제 그만 지친) 너의 맘을 쉬게 해 널 바라보는 내 맘도 찢어질 것 같은데 넌 쏟아지는 달빛에 샤워 그 황홀한 표정은 본 적이 없어 그림처럼 멈춘 네가 보여 그 시선끝엔 닿을 수가 없는 안길 수도 없는 곳 수면위에 비친 건 그 사람이 아니야 이뤄질 수 없는 슬픈 너의 story 가까워질수록 더 아파질 테니 그 사랑만은... stop, stop, stop, stop, yeah 그 사랑만은... stop, stop, stop, stop, yeah 이렇게 내가 널 애타게 불러 다가가지 마, baby, 그 날개가 젖으니 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애써 나를 향해 웃어보여도 가녀린 새하얀 너의 어깨가 조그맣게 떨려와, I'm telling you 잠시 나의 곁에서 다 내려놓고 쉬어가도 돼 먼동이 트면 저 달이 저무는 그 곳을 따라 그땐 날아가, yeah 닿을 수가 없는 안길 수도 없는 곳 수면위에 비친 건 그 사람이 아니야 이뤄질 수 없는 슬픈 너의 story 가까워질수록 더 아파질 테니 그 사랑만은... stop, stop, stop, stop, yeah 그 사랑만은... stop, stop, stop, stop, yeah 이렇게 내가 널 애타게 불러 다가가지 마, baby, 그 날개가 젖으니 (stop...)그 날개가 젖으니... (stop...)그 날개가 젖으니...